경제 기초 개념, 경제란 무엇인가, 구성 요소, 구성원,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정리

경제 기초 개념 경제란 무엇인가 구성 요소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총 다섯 번에 걸쳐 돈의 원리에 관해 설명해 드릴 건데요. 돈이란 무엇인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자본주의의 원리는 무엇인지 100%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경제란 무엇인가

사실 돈, 경제, 투자 이런 주제는 너무 지루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대학생이든 사회초년생이든 30대이든 40대이든 60대이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모두가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여러 번에 걸친 포스팅만 잘 정독하셔도 워런 버핏과 같은 엄청난 부자가 되진 못해도 적어도 돈이 없어서 힘들게 가난하게 사시진 않을 겁니다.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경제란 무엇인가’입니다.

경제: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활동을 둘러싼 질서나 제도

경제의 사전적인 뜻은 이런데요. 이게 약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경제는 하나의 자연 생태계와 같습니다. 하나의 큰 자연 생태계 안에서 여러 동물과 식물들, 그리고 모든 미생물이 상호작용하면서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해 사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경제도 인간의 생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죠.

그래서 자연 생태계가 순환하듯이 경제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이 기계처럼 돌아가는 원리를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제의 구성

경제는 몇 가지 간단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거래들이 무수히 많이 반복해서 작동하는데 이러한 거래들은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이 거래들로 인해서 경제가 순환하고 돌아갑니다.

결국 거래가 없으면 경제는 돌아가지 못하고 순환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건 마치 우리 몸 안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고여있으면 죽는 것과 같이 경제도 거래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돈맥경화’라는 말이 생긴 거죠.

그래서 이런 거래들이 끊임없이 무수히 많이 이루어지면서 경제를 움직이는 3가지 주요 요소를 만듭니다. 이 경제를 움직이는 3가지 주요 요소 중 첫 번째가 바로 ‘생산성 증가‘입니다. 두 번째는 ‘단기 부채주기‘가 만들어지고 세 번째는 ‘장기 부채 주기‘가 만들어집니다.

각 성장 패턴에 대해서는 이번 돈의 원리 시리즈 포스팅을 끝까지 정독하시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지금은 이런 패턴들이, 현상들이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경제 최소 단위: 거래

결국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거래‘입니다. 거래는 돈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거래는 돈의 양을 의미하고 또 거래는 경제라는 기계가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의 최소 단위는 거래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거래합니다. 물을 사서 마시고 좋은 차를 타고 싶어서 비싼 자동차를 사고, 서울에 부동산도 사고 삼성전자 우량주도 사고 생존하기 위해서 또 살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 등도 삽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산다는 것 자체가 거래이고 거래가 이루어지면 누군가는 돈을 법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모든 거래는 우리의 생존, 행복, 번식과 같은 인간의 본능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모든 거래는 현금 또는 신용을 통해서 재화 또는 서비스, 그리고 금융 자산을 교환하려는 구매자와 판매자 2명의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구매자와 판매자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거래하는데 이러한 거래가 무수히 많이 이루어짐으로써 경제가 움직입니다.

먹이사슬-단계
먹이사슬

이건 마치 먹이사슬 최하위 층에 있는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생존하고 살아있어야 그 위에 먹이사슬에 있는 다른 생물, 동물, 인간이 생존할 수 있듯이 거래가 있어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죠.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으로 자영업이 무너지면 기존에 많았던 거래들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경제가 축소됩니다. 그래서 정부는 사람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줌으로써 코로나 때문에 축소한 거래를 인위적으로 늘리려고 했죠. 즉, 거래를 늘려서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겁니다.

경제의 구성원

경제 안에서 거래하는 구성원은 크게 네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네 그룹은 바로 개인, 기업, 은행, 그리고 정부인데요. 각각의 그룹은 경제 안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거래에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있는데 각 그룹 간의 거래는 각자의 목표, 이득을 위해 서로 합의하에 이뤄집니다.

그리고 이 네 그룹의 모든 거래는 돈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거래가 없으면 경제는 돌아가지 않죠.

이 네 그룹 중 은행과 정부가 거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떠한 제도나 어떠한 질서를 어떻게 변경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경제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과 정부 역할이 경제의 성장과 수축, 그리고 회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죠.

▣ 정부

정부는 세금을 줄이거나 늘릴 수도 있고, 재난 지원금과 같은 지출을 통해 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도 있습니다. 또 공무원을 늘려서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금으로 국민들에게 돈을 받고 일자리를 창출해서 돈을 나눠줄 수도 있죠.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돈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화폐를 발행해서 경제 안에 있는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는 다르게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의 양, 그리고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를 예측하기 위해서 은행과 정부가 어떠한 질서와 제도를 만드는지 관심 가지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금리에 민감하고 나라에서 어떠한 세금 정책을 펼치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과 정부가 금리를 올리는지 내리는지, 지원금을 늘리는지 줄이는지, 대출을 막는지 안 막는지 등등 이러한 제도 하나하나가 돈의 양과 돈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은행과 정부가 만드는 제도나 질서 그리고 네 그룹이 거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경제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 기업, 은행 그리고 정부가 일을 너무나도 잘했기 때문에 50년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 TOP10까지 올 수 있었던 거죠. 반면에 베네수엘라는 나라에서 성공적인 정책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망한 거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가 무엇인지를 배웠고, 그리고 경제가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요소인 거래가 무엇인지 배웠고, 그리고 경제안에서 거래를 하는 4개의 구성원, 그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 경제 기초 개념 경제란 무엇인가 구성 요소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원리 역할 종류, 돈이 곧 빚인 이유- 2편

인플레이션 원인 금리 상관관계, 단기부채 장기부채 사이클, 경제 성장 과정- 3편

버블경제 원인 붕괴 과정 대처 , 경기침체 생기는 이유 확실히 알려드림- 4편

양적완화란?, 경기침체 해결방안, 자본주의 생존전략- 5편

통장 현금 입출금 세무조사, 국세청 통보 대상, 바뀐 은행법 최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