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혜택 임플란트 틀니 지하철 통신비 감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제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이거나 65세 이상 부모님을 둔 자녀분들은 필독하셔야 합니다. 내가 놓친 복지 혜택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요금 할인
먼저 다양한 요금 할인 혜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건강보험료 감면
먼저 건강보험료를 감면 혜택입니다.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데요. 감면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아래와 같이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건강보험료가 감면됩니다.
소득이 360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30% 감면, 소득이 360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9,000만 원 이하이면 20% 감면, 소득이 360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 감면됩니다.
70세 이상 어르신만 있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이 360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경우 30% 감면됩니다.
▣ 철도요금 할인
다음으로 철도 요금도 할인됩니다. 지하철은 무료 이용할 수 있고,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같은 철도 요금은 30% 감면되며(KTX, 새마을호 토·일 공휴일 제외) 통근열차는 50% 감면됩니다.
▣ 항공요금 할인
항공요금은 대한항공 국내선 국제선이 10% 감면되며 여객 운임은 20% 감면됩니다. (성수기, 일부 노선 제외)
▣ 여객운임 할인
여객 운임은 20% 감면됩니다.
▣ 문화할동 할인
고궁, 능원, 국공립박물관, 국공립공원, 국공립미술관은 무료 입장 가능하고 국공립국악원은 50% 할인됩니다.
▣ 통신비 감면
다음으로 통신비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계신다면 월정액, 음성통화료, 데이터통화료를 합쳐 청구 금액 11,000원이 할인됩니다.
통신사 대리점이나 복지로/정부 24시 사이트에서 신청하실 수도 있고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콜센터 (☎1523), (☎11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통신 요금과 중복으로 감면되지 않으니까, 감면율이 높은 것으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의료비 감면
다음은 의료비 감면 제도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무릎 인공관절 수술
첫 번째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입니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됩니다.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조손 가정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될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신청하시면 노인 나눔의료재단에서 지원이 결정되고 3개월 이내 수술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틀니 지원
틀니도 감면됩니다. 완전 틀니(레진상, 금속상), 부분 틀니(고리 유지형 금속상)의 경우 일부 비용만 부담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험 가입자는 30%,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자격이 있는 희귀난치질환자와 중증질환자는 5%, 만성질환자는 15%, 의료급여 1종은 5%, 의료급여 2종은 15%를 부담하면 됩니다.
▣ 임플란트 지원
임플란트 지원도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시술 시 일부 비용만 부담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아 부위에 상관 없이 평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험 가입자는 30%, 차상위 본임부담경감 자격이 있는 희귀난치질환자와 중증질환자는 10%, 만성질환자는 20%, 의료급여 1종은 10%, 의료급여 2종은 15%만 부담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분 틀지를 지원받았는데 임플란트 지원도 가능한지 궁금하실 텐데요.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관련해서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 총정리 필독
▣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1회 지원)과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연 1회 지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며 보건소나 지정된 의료기관에 가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에 문의하시거나 누리집에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 지원
이어서 치매가 걱정될 때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치매조기검진
먼저 치매조기검진 사업입니다. 치매 검진과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진행 절차를 보면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선별검사를 진행한 후 인지 저하에 해당하면 진단검사(최대 15만 원)를 시행합니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에 해당하면 감별 검사(최대 11만 원) 순으로 진행합니다.
만 60세 이상이며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다음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입니다. 월 최대 3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 실비 지원됩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면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이면서 치매 치료 약을 먹고 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치매실종예방, 조호물품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실종 예방사업(인식표, 지문 등록, 배회감지기)과 조호물품도 지원하고 있으니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돌봄서비스
마지막으로 가사 일이 부담될 때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먼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입니다. 요양원 등 시설 입소와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65세 미만 시 치매, 중풍, 파킨슨 병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면 공단에서 방문 조사가 진행되고 등급 심사위원회로부터 등급이 판정되면 계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장기요양등급 인터넷 신청 방법 및 서류, 갱신 등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장기요양등급 인터넷 신청절차 의사소견서 유효기간 갱신 필독
▣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였지만 1~5등급 혹은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서 탈락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탈락하신 분들 중에도 지자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내려지는 판정이 따로 있는데요. 이게 바로 ‘등급외 판정‘입니다.
등급외 판정을 받으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만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다면 지원받을 수 있죠.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수행기관에서 방문 조사가 진행되고 일반돌봄과 중점돌봄을 구분해서 선정합니다. 등급외 판정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 abc & 등급외자 지원 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총정리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마지막으로 응급상황 시 소방서에 신고되는 활동량 감지기와 화재감지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응급안전 암심 서비스입니다. 만65세 이상 독거노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을 받고 계씨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지역 센터나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종합 검토한 후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가 지원됩니다.
이상 65세 이상 혜택 임플란트 틀니 지하철 통신비 감면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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