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336만원 초과 건보료 부과! 정기예금 건강보험료 인상 걱정 없는 활용법

금융소득 건보료 부과 정기예금 건강보험료 인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손해 보지 않고 정기예금을 건강보험료 걱정 없이 현명하게 예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토대로 현명하게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정기예금 건강보험료 상승

작년 하반기에 시중 금리가 5%대를 넘으면서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많은 분이 정기예금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예금 이자로 인한 건강보험료가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건강보험료와 예금 이자가 어떤 상관이 있을까요?

예금 이자를 받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것이 건강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소득은 없는데 지출만 많은 어르신들은 특히 더욱 걱정되실 겁니다. 소득도 없는데 매달 20~30만 원씩 건강보험료가 청구된다면 엄청난 부담이죠.

작년 긴축 정책으로 금리가 인상되었고, 그 여파로 정기예금 가입자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예금 금리가 5%대를 상회했는데요. 이때 공격적인 은행권 마케팅과 더불어 높은 금리를 원하는 심리가 딱 맞아떨어져서 은행의 적금 광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부 저축은행은 9%대, 10%대 예금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였다가 은행 서버가 마비되거나 직원의 실수로 10% 특판 예·적금을 팔다가 다시 회수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많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한 은행권으로, 특히 노후 자금을 안전하게 굴려야 하는 은퇴자 입장에서 안전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정기예금으로 많이 갈아탔을 겁니다.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비과세종합저축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은퇴자 어르신분들이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금융소득 336만 원 초과 시 건보료 부과

그런데 최근 정기예금을 가입한 은퇴자 어르신들 사이에서 예금 이자로 인한 건강보험료 상승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건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료 소식 때문입니다.

금융소득 336만 원 초과 시 건보료 부과
금융소득 336만 원 초과 시 건보료 부과

연 336만 원의 금융소득을 초과하면 건강보험료 부과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겠다는 원칙에 근거해 연간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에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닌 336만 원을 넘어서는 금융소득에도 건보료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건데요. 이 계획은 2025년 말에서 2026년도에 적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행 건보료 계산에 적용되는 금융소득 기준은 피부양자 자격요건의 금융 소득 기준과 일치하기 때문에 사실상 연 336만 원의 금융소득을 초과해서 건보료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은 피부양자를 역대급으로 대거 탈락시키겠다는 것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예시

정기예금-이자-계산
정기예금-이자-계산

이것을 현실화한다는 가정하에 1억 원을 1년 만기 5%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했다면 예금 이자는 500만 원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연 336만 원의 금융소득을 초과하니까,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고 건보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이죠.

피부양자 자격요건

이러한 소식에 작년 하반기부터 강화됐던 피부양자 자격 요건 또한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피부양자-자격요건
피부양자-자격요건

피부양자 자격요건은 소득 요건과 재산 요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소득 요건을 보면 첫째로 연 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둘째로 사업자등록이 없고, 사업 소득이 연간 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재산 기준은 재산세 과표가 9억 원이 넘으면 안 되고, 재산세 과표가 5억 4,000만 원을 초과하고 9억 원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1,000만 원 이하여야 하죠. 이러한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중 하나만 해당하더라도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어 건보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보통 집을 보유하고 금융재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 정기 이자 때문에 소득이 1,000만 원 초과해서 피부양자 자격 조건을 박탈 당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최소 20~30만 원 이상의 건보료를 매달 납부하게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은퇴자, 어르신에게는 매달 매달 빠져나가는 수십만 원의 건보료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인상 걱정 없는 정기예금 활용법

그렇다면 현재로서 건강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현명하게 정기예금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목돈 나눠서 가입하기

첫 번째로는 목돈을 나눠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예금 만기를 다르게 설정하는 건데요. 본인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정기예금 상품을 둘러본 후 목돈을 알맞게 나눠서 단기 상품과 중장기상품에 가입하는 거죠.

가령 1억 원의 목돈이 있다면 1년짜리 정기예금 상품에 3,000만 원 가입하고, 2년짜리 정기예금 상품에 3,000만 원 가입하는 등 예금 이자 받는 시기를 분산해서 관리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소득으로 인한 건보료 인상은 없을 것이고, 피부양자인 어르신들은 피부양자 또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 가족간 증여

두 번째로 가족 간 증여인데요. 금융소득은 개인별로 과세하죠. 따라서 내 통장에만 목돈이 있을 시에 배우자에게 또는 자녀에게 증여해서 자산을 관리하면 절세에 도움 되는데요. 증여세법에는 가족 간의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는 ‘증여세 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증여자와의 관계증여재산공제 한도액(10년간 합산하여 공제할 수 있는 금액)
배우자6억원
직계존속 (계부, 계모 포함)5천만 원(미성년자가 직계쫀속으로 증여받은 경우 2천만 원)
직계비속5천만 원
기타 친족(6촌 이내의 혈족 및 4촌 이내의 인척)1천만원
그 외의 자0원

이렇게 배우자는 10년간 6억 원까지 증여공제를 받을 수 있고, 성년 자녀에게는 5,000만 원/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을 세금 한푼 내지 않고 증여할 수 있는 증여세 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정기예금-1년만기-5%-이자
정기예금-1년만기-5%-이자

예를 들어 5억 원의 목돈으로 1년 만기 5% 금리의 예금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예금 이자는 2,115만 원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양자 탈락은 물론이고 건보료 상승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내야 하늗네요. 이처럼 예금 이자를 한 번에 많이 받게 되면 여러모로 세금 나갈 곳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2억 5,000만 원을 배우자에게 증여하고, 앞서 말씀드린 첫 번째 방법(목돈 나눠서 가입)을 활용해서 소득 발생 시기를 1년 차 2년 차 3년차 여러 개로 분산시킨다면 이자에 따른 소득세만 내게 됩니다.

3. 비과세 상품

세 번째는 비과세 상품입니다. 그럼 비과세 상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퇴직소득, 개인형 연금 등이 있습니다.

isa
isa

✅ 먼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즉, ISA 계좌는 65세 이상이 아닌 분들과 65세 이상 어르신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ISA 계좌를 만들어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ISA 계좌는 발생한 이자배당에 대해서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되기 때문에 정기예금에 가입해 각종 절세 방식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입니다.

✅ 그리고 퇴직 소득이나 개인형 연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퇴직 소득의 경우 퇴직금을 수령할 때마다 발생하게 되고, 퇴직연금에 가입해서 수령한다면 매월 돈을 나눠 받아서 안정적이고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또 개인형 연금의 연금 소득은 연간 1,200만 원 이하 수령 시 연금소득세 5.5%에서 3.3% 분리과세 된 소득도 건보료 부과 기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건보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예금, 적금 금리 상승기는 끝이고, 지금부터는 만기를 무조건 길게 가져가는 게 좋다는 뉴스를 접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무작정 만기가 긴 상품에 가입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 예금 이자보다 세금, 그리고 매달 나가는 수십만 원의 건강보험료 때문에 골치 아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거의 없는 어르신들은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방법을 모두 고려하여 현명하게 정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금융소득 건보료 부과 정기예금 건강보험료 인상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건강보험료 부과 없는 저축 최고액은? 비과세 금융상품 종류, 11억 굴리는 포트폴리오

운전자보험 필수 특약 vs 불필요 특약, 적정 보험료, 100점 설계 예시

간병인 보험 손해 안보는 가입요령 확실히 알려드림

나와 가족이 암 걸리면? 의료비 지원 등 각종 암환자 복지제도 9가지!

교통사고 처리 절차! 대인, 대물, 합의, 치료 기간 축소 등 최신판 총정리!

아파트관리비 환급 장기수선충당금 예치금 돌려받기 집주인 임차인 주목